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동료의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울버햄튼은 수적 열세에도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울버햄튼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울버햄튼(승점 43)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12위에 자리하게 됐다. 본머스(승점 45)는 울버햄튼을 잡아내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홈팀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에 파블로 사라비아, 황희찬이 나서고, 중원은
토트넘 홋스퍼의 두 브라질리언 선수인 히샤를리송과 에메르송 로얄이 손흥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히샤를리송과 에메르송은 최근 중남미 최고 인기 유튜브 채널인 'Desimpedidos'에 출연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채널은 무려 97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팬들의 숫자도 800만명이나 된다.인터뷰 초반 두 선수는 진행자로부터 "손흥민과 관련된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영상에서) 솒으민은 정말 나이스하고, 예의 바르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손흥민이 항상 그런 모습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사과받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후 14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서 일주일 만에 이뤄진 사과다.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
"잘못했지만, 사과는 하지 않겠다"독일 매체 '빌트'는 25일(한국시간) "네나드 비엘리차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전 퇴장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하지만 르로이 자네에게 사과하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우니온 베를린은 25일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뮌헨에 0-1로 패했다. 후반 1분 하파엘 게헤이루에게 선제 결승 골을 허용한 뒤,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후반 29분경에는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비엘리차 감독은 경기장 밖으로 나간 볼을 잡았다. 뮌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12일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하며 이같이 요구했다.영화 '기생충' 등으로 이선균과 호흡한 봉 감독과 배우 김의성, 가수 윤종신, 이원태 감독이 돌아가며 성명을 낭독했다. 장항준 감독, 배우 최덕문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봉 감독은 "고인의 수사에 관한 정보가 최초 유출된 때부터 극단적
대한민국 국가대표 홍현석에게 일본 동료가 늘었다.KAA 헨트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트트라위던으로부터 일본 국적 골키퍼 다니엘 슈미트를 새로 영입했다.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폴 나르디 공백을 메워야 한다. 슈미트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동포 와타나베 츠요시와 함께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슈미트는 베갈타 센다이 소속으로 임대됐던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마쓰모토 야마가 임대까지 거친 다음 베갈타에 돌아왔다. 2017시즌, 2018
센터백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 홋스퍼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센터백 장 클레르 토디보(니스)가 토트넘행을 선호한다.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니스 수비수 토디보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고 선수 역시 토트넘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언론은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 토디보 영입을 위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토디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명단에도 있다"라면서 "지난주 초 토트넘과 선수 측이 대화를 진행했고 구단이 그를 얼마나 원하는지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김민재와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던 빅터 오시멘이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나이지리아 축구계에도 경사였다.아프리카 축구연맹은 12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로 오시멘을 선정했다. 오시멘은 아슈라프 하키미, 모하메드 살라와의 경쟁에서 이기면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트로피를 들었고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득점왕에 오르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처음으로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득점왕이 됐다. 무시무시한 성장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아프리카 축구연맹이 축하를 전했다
리버풀 선수들이 루이스 디아스를 응원하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줬다.리버풀은 2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3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조타, 누녜스, 살라가 포진했고 그라벤베르흐, 맥 알리스터, 소보슬라이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치미카스, 반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가 짝을 이뤘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